간식만으로 허리 2.1cm 줄였다, 연예인 홀린 '한줌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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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전해봤거나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식단 조절 시 '아몬드'를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겁니다.

다이어트에 도전해봤거나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식단 조절 시 '아몬드'를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겁니다. TV에도 몸매에 신경 쓰는 여자 연예인이 간식으로 아몬드를 즐겨 먹거나, 또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남자 연예인이 아침 공복에 아몬드를 먹는 모습이 자주 등장했죠. 그만큼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에 아몬드가 좋다는 의미인데요, 과연 아몬드가 어떤 효과를 내는지 알아봤습니다. 아몬드의 다이어트 효과 아몬드 섭취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여럿 있습니다. 가장 최근 것은 '유럽 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실린 영국 킹스대 웬디 홀 교수팀의 아몬드 관련 연구입니다. 19세 이상 영국인 6802명이 작성한 4일간의 식단 일지를 분석했더니 평소 아몬드를 먹는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식단 품질 점수'가 더 높고 또 허리둘레와 체질량 지수가 낮았다는 겁니다.

지난해 11월 국제 영양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실린 영국 리즈대학교 그레이엄 핀레이슨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식간 간식으로 아몬드를 먹을 경우 공복감이 줄어들고 고열량 식품이 먹고 싶은 식욕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핀레이슨 교수는 연구를 위해 10~30대 영국 여성 42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매일 아침 식사 2시간 이후 같은 양의 간식으로 ◇아몬드와 물 ◇치즈 크래커와 물 ◇물을 먹도록 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 그룹이 느끼는 식욕 정도를 각각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섭취한 그룹의 포만감이 치즈 크래커나 물만 먹은 그룹보다 높았고, 케이크·튀김 같은 고지방 식품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도 적었다는 거죠. 자연스레 간식 섭취 2시간 후 먹은 점심 식사에서 섭취한 열량도 줄었고요. 이 두 연구는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아몬드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간식이라는 것을 입증한 실험들이었습니다.

23알의 아몬드엔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하는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단백질 양은 삶은 달걀 1개와 비슷합니다. 게다가 식물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소화와 체내 흡수가 잘 된다는 게 장점이고요. 단, 조심할 것은 아몬드 한 줌의 열량이 밥 2분의 1공기에 해당하는 123kcal 정도니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다가는 오히려 다이어트를 망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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