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경찰이 지하실에서 몸무게 200~265㎏짜리 인도차이나 호랑이 14마리 등 모두 17마리의 호랑이를 발견됐다고 전했다. 여성들은 경찰 조사에서 호랑이들을 새끼 상태에서 라오스에서 베트남으로 옮겨왔고, 지하실에서 몇 달간 보관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호랑이 뼈와 장기 등이 관절염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고 정력에도 좋다는 미신이 강한 탓에 야생동물의 밀매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매체는 “인도차이나 호랑이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멸종 위기종으로 등재돼 있다”며 “야생동물의 뼈가 자신의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믿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불법 야생동물 밀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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