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에 나들이객 몰린 서울대공원...일상 회복 기대감↑

쌀쌀해진 날씨에도 유원지나 공원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기자]동물들도 보고, 사진도 함께 찍으면서 각자 추억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김성걸 /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다닌 지가 오래돼서 아기가 동화책으로만 동물을 보고 찾아서 직접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많이 다니고 싶긴 해요, 못 다녔으니까.]우선 하루 입장객 수를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하로 제한했습니다.이곳 서울대공원의 명소이기도 한 동물원 입장도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감염 우려로 실내 전시관과 식물원 같은 실내 공간은 관람이 불가합니다.서울 동작구 아파트에서는 지난 1일 거주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집단 감염으로 번져 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다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연속 천 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고무적입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안에 70% 접종 완료를 달성하고 다음 달 초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YTN 엄윤주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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