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770명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하지만 내부적으로는"수사를 하라고 해서 특별수사본부까지 차려놓았는데 특검 도입이 말이 되느냐"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특수본에는 18개 시도경찰청 경찰관은 물론이고 국세청·금융위원회·한국부동산원 파견 인력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특수본 구성 하루 전인 지난 9일 경남 진주 LH 본사와 LH의 수도권 사업본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어제에는 투기 의혹이 제기된 시의원·공무원·공공기관 직원 등에 대해 전국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특수본을 이제 막 꾸렸는데 수사를 지켜보지도 않고 특검을 하자니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라며"온 국민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데 경찰이 지위 고하를 따져가며 미진하게 수사할 리가 있겠나"라고 씁쓸해했습니다. 이 관계자는"2011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 때도 경찰에 이어 특검이 수사에 착수했지만, 특검에서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특검 도입은 예산 낭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경찰 관계자는"대통령도 최근 경찰 임용식에서 '국수본이 공직사회의 투기를 반드시 잡아달라'고 하지 않았는가"라며"정치권이 선거를 앞두고 보여주기식으로 특검을 도입하려는 것 같은데 이제 수사를 시작한 특수본은 뭐가 되느냐"고 했습니다.
''LH 특검' 여야 합의에 경찰 격앙 '특수본은 뭐가 되나'' '특수본'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박근혜,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박지원 등이 곧 체포되며 제거된다. SbS의 관심요.
정말로 한심하기 이를데없는 민주당. 여기에서 특검이 왜 나오냐고 국수본 수사를 지켜보고 미진하다고 생각되면 그때 특검을 해도 되는 것. 수사권독립 이후 경찰의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는데 어쩌라고 민주당 정말 이래도 되는것이냐? 이제껏 특검으로 밝혀진 것이 무엇하나 제대로 된 것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