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특검' 뜨나…민주당, 국회의원 전수조사 요구 즉각 수용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선거 때까지 어떻게든 시간 끌려 잔꾀 부리지 말라”며 특검법 처리를 요구해왔습니다.

국민의힘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원 전수조사와 함께 국정조사, 특검법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요구를 즉각 수용한다면서 의원 전수조사를 바로 진행하자는 뜻을 밝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거두절미하고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강력한 전수조사는 물론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회기 중 LH 특검법안이 본회의서 처리될 수 있도록 민주당의 협조도 요청했다. 또 광명‧시흥을 포함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자 전원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위해 이르면 이날 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4‧7 재보궐 선거 때까지 어떻게든 시간 끌고 상황 모면하려고 잔꾀 부리지 말라”며 “횡설수설 말 잔치 벌이며 책임 회피해봤자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의원 전원과 함께 직계존비속, 지자체장, 공공기관 관계자는 물론 청와대 전수조사도 거듭 요구한다”며 “국민은 공정과 정의를 밥 먹듯 외치던 문재인 정권에서 이런 불법과 불공정이 판치는 일에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수조사 수용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즉각 추진하자”는 뜻을 밝혔다. 특검 역시 수용하겠다며 “특검 안을 여야가 최대한 빨리 협의해 본회의에 의결해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국정조사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야당과 협의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태가 불거진 지 2주 만에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처음으로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보면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며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고 말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여당이 즉시 검찰조사 아니고 특검을 주장하는 이유는? 박범계 말이 빨라도 준비에 1달은 걸린다네 그렇군 그럼 선거 끝난 후에 시작 역시 ㅋ

여당이 즉시 검찰조사 아니고 특검을 주장하는 이유는? 박범계 말이 빨라도 1달은 걸린다네 그렇군 선거 끝난 후네 역시 ㅋ

180석으로 뭐든지 더부러당 맘대로 통과시키더니 LH 특검은 야당동의 없어서 못한다고 핑계... 야당이 미루지말고 3월이내에 특검 무조건 하랜다 이젠 빼박이다

이제 뒤질놈년들 속출하는거냐? 굿잼이겠구나!!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