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를 다시 권력과 자본의 도구로 만들 수 없다'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KBS를 다시 권력과 자본의 도구로 만들 수 없다' KBS수신료 권영길 김상근 수신료_분리징수_중단 함세웅 강승혁 기자

13일 오전 10시 반, KBS 본관 앞 계단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을 촉구'하는 사회 각계 원로와 언론단체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엄주웅 팀장의 사회로 각계 원로의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그는 "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는 음모, 노골적인 시도가 자행되고 있다. 이른바 원로들이 나서지 않을 수가 없는 이유다.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정치적 중립, 재정적 중립, 반드시 지켜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합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읍소했다. 이어"KBS는 윤석열 정권의 노리개가 아니라 국가 재산이다. 요즘 기후 위기로 재난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KBS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고 보호하기 위한 재난방송이다. 윤석열 정권은 입만 열면 안보를 이야기하고 있다. KBS야말로 진정한 안보를 국민의 가슴 속에 심어주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안보 방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 제1조 목적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방송통신위원들은 누구보다 전면에서 방송 독립과 방송 자유를 수호해야 할 이들이다. 하지만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면직 처리돼 있는 상황, 어제 그 면직에 불복해 가처분 신청의 심문이 있는 날 공교롭게도 완전체이지도 못한 방송통신위원회는 3인 체제로 이 중차대한 수신료 분리징수 안을 밀어붙였다"고 분노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페라 슈퍼스타' 첫발 내디딘 김태한 '꿈같은 무대…아름다운 밤' | 연합뉴스(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유튜브로만 봤던 무대인데, 우승자로서 다시 설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어요. 말 그대로 정말 아름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김기현 “이재명 대표가 중국 대사에게 멍석 깔아준 행동 그냥 넘어갈 수 없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회동 당시 싱하이밍 대사의 발언에 대한 태도를 놓고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외교 전략 반복’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결정적 실책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김기현 대표는 12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8일,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며 “절대다수 의석수를 가지고 있는 국회 제1당의 대표가 중국 대사의 중화 사회주의 일장 연설에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경청했고 심지어 맞장구치고, 민주당 참모들은 중국 대사
출처: mediatodaynews - 🏆 8.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세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동성애 찬성할 수 없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서울광장 사용 ‘불허’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성소수자가 하는 모든 행사가 약자로서 배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오 시장은 “개인적으로 동성애를 찬성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케이팝, 팬덤 경고 무시하다간 먼저 죽을 수 있다케이팝, 팬덤 경고 무시하다간 먼저 죽을 수 있다 음반산업 ESG 안치용 케이팝 케이팝포플래닛 안치용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화성 뱃놀이축제, 3일간 21만 명 몰리며 대성황... 성공 요인은?화성 뱃놀이축제, 3일간 21만 명 몰리며 대성황... 성공 요인은? 정명근 수도권해양축제 승선체험 화성시 화성뱃놀이축제 최경준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역 목사, 나이 50에 왕초보 택배기사가 됐습니다현역 목사, 나이 50에 왕초보 택배기사가 됐습니다 목사 삶 현장 택배 구교형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