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미국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밴 플리트 상'은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코리아소사이어티 온라인 갈라 생중계 캡처방탄소년단 관련 상품에 대한 중국 택배사의 수입 중단 조치가 사실로 확인됐다. 중국 택배 회사인 중퉁은 20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BTS 상품은 현재 아무 것도 중국에 배송이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체 측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루머’ 의혹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었으나 수입 중단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중퉁 택배, “BTS 사태 벌어진 뒤 모든 제품 운송 중단”중통 국제부문 서비스 담당자는 통화에서 “사건이 벌어진 뒤 어떤 제품도 운송이 불가능하다”며 “음반 뿐 아니라 관련 제품 모두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 됐다.
중퉁 택배, “BTS 사태 벌어진 뒤 모든 제품 운송 중단”현재 중국에서 한국 BTS 관련 제품을 공식 수입하는 곳이 없다. 다이공이 가지고 들어오거나 소규모 업체들이 해운을 통해 들여오고 있다.중퉁 측 담당자는 이같은 상황을 한국 지사를 통해 확인한 것이라고도 했다. ‘운송 중단 지침이 어디서 나왔냐’는 질문에 “한국 지사가 통지했다”며 “중국 해관이 검사를 이유로 제품을 통과시켜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해관이 검사를 앞세워 운송을 저지할 것이란 사실을 중퉁 측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앞서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중퉁 명의의 게시글에는 BTS 제품들이 해관 검사를 받지 못해 한가득 쌓여 있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배 한 척에 2상자밖에 실을 수 없다”는 구체적인 설명도 이어졌다. 그러나 정작 중퉁의 공식 계정에 이같은 언급이 없다보니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조차 '유언비어'라는 논란이 계속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 물류기업 “BTS 굿즈 배송 중단…이유는 다 아는 것”중국 5위 물류기업 윈다가 방탄소년단(BTS) 관련 제품의 운송을 잠시 중단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한국전쟁 70주년 관련 발언이 중국 내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관심이 몰렸다. 이걸로 완전히 관계를 끊어야 한다! 중국에서 BTS 만드는 물품도 모두 한국이나 다른나라에서 만들도록!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 물류기업 “BTS 굿즈 배송 중단…이유는 다 아는 것”중국 5위 물류기업 윈다가 방탄소년단(BTS) 관련 제품의 운송을 잠시 중단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한국전쟁 70주년 관련 발언이 중국 내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관심이 몰렸다. 이걸로 완전히 관계를 끊어야 한다! 중국에서 BTS 만드는 물품도 모두 한국이나 다른나라에서 만들도록!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