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2차례 맞는 것보다 면역 효과가 더 크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50세 이상 지원자 830명을 대상으로 교차접종을 진행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화이자를 맞는 게 화이자를 맞고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 경우보다 항체 반응과 면역세포 반응이 더 컸습니다.[매튜 스네이프/옥스퍼드대 교수 :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 생각해 봤을 때, 이번 '교차접종' 연구는 매우 중요합니다.]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례 맞은 뒤 6개월 이상 지나 추가 접종을 하면 면역 효과가 더 크다는 것과 1, 2차 접종 간격을 45주까지 늘리면 면역 반응이 강화된다는 연구결과도 내놓았습니다.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백신의 예방 효과를 비껴가는 변이 바이러스가 없다면, 이론상 면역 효과가 평생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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