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48골' 손흥민, 한국축구 득점 GOAT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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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A매치 최다득점 2위와 2골 차... 최초의 '60골' 고지 돌파 가능성도

큰사진보기 ▲ 황희찬도 한골 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 한국 황희찬이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한국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향하여 무섭게 전진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6월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원정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과 이강인이 각각 멀티골,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린 주민규가 1골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배준호는 A매치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고 후반 교체 투입된 황희찬도 한 골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3으로 조 선두를 질주하며 중국과의 최종 6차전 홈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팀 사정에 따라 측면 윙어에서 최전방 공격수까지 넘나들며 고군분투했고, 때로는 큰 부상을 당하고도 마스크를 쓰고 경기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기록은 손흥민이 오랜 세월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과 기량을 유지해왔기 가능했던 정당한 보상이었다.손흥민도 이제 어느덧 32세로 베테랑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나이가 되었지만, 발끝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다. 대표팀이 아시안컵 이후 감독교체로 인한 혼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손흥민은 '2차 예선 전 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건재한 모습으로 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와 홈경기 득점을 시작으로 중국 원정 멀티골을 터뜨렸고, 태국과 3~4차전에서도 모두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싱가포르전까지 5연속 득점이자 총 7골로 최다득점이다.또한 손흥민은 2024년에만 아시안컵의 3골을 포함하여 A매치 10경기에서 7골을 기록중이다.

2차예선 중국전과 9월 시작되는 3차예선 일정도 아직 남아있기에 손흥민이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한국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손흥민이 최소한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는 선수생활을 이어간다고 했을 때 한국축구 역대 최다득점 신기록을 넘어 최초의 '60골' 고지 돌파도 충분히 가능해보인다.손흥민은 싱가포르전 대승 이후, 'A매치 역대 최다골' 기록에 대한 질문을 받자"이런 기회가 제게 주어진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그동안 함께 한 동료와 여러 감독님,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며"현재 몸 상태가 좋아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이 대선배 황선홍과 차범근의 아성을 넘어, 명실상부한 한국축구의 GOAT 골잡이에 등극하는 데는, 이제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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