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 10기' 한국전력, 우승만큼이나 감격의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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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전 10기' 한국전력, 우승만큼이나 감격의 연패 탈출 한국전력 프로배구 우리카드 윤현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기나긴 연패를 탈출하며 우승 못지않은 감격을 누렸다.작년 11월 29일 삼성화재전을 시작으로 9경기 내리 패하며 추락하던 한국전력은 마침내 연패를 끊었다. 무려 42일 만에 승리를 맛본 한국전력 선수들은 우승이라도 한 듯 기뻐하며 반등을 기대했다.상위권 도약을 위해 갈길 바쁜 우리카드였지만, 더 절실한 쪽은 10연패의 위기에 몰린 한국전력이었다. 1세트에서 우리카드와 14-14로 팽팽히 맞서던 한국전력은 상대 범실과 조근호의 블로킹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세트 포인트에서 서재덕의 공격으로 먼저 웃었다.연패의 늪에 빠져 자신감을 잃은 한국전력으로서는 3세트가 고비였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22-22 동점 상황에서 임성진의 연속 오픈 공격으로 달아났고, 조근호의 블로킹으로 마무리하며 3세트를 가져왔다.

전열을 재정비한 우리카드는 세트 막판 한국전력의 끈질긴 추격에 고전했으나, 나경복과 박준혁의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아가메즈가 강력한 오픈 공격을 꽂아넣으면서 승부를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 한국전력은 10-1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우리카드 김지한의 서브 범실과 공격 실패, 하승우의 블로킹이 터지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임성진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탄식이 나오기도 했으나, 우리카드의 서브도 네트에 걸리면서 한국전력에 다시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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