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4.6.25 xanadu@yna.co.kr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25일 오후 2시께 공장 건물 1동 1층 앞에서"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회사는 큰 책임감을 갖고 고인과 유족에게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진심을 다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며"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이 정기적으로, 충분히 이뤄졌다고 답했다.동석한 박모 아리셀 본부장 또한" 출구에 대한 부분은 상시적, 지속적으로 교육 중"이라며"외국인 작업자가 처음 출근해도 잘 볼 수 있게 곳곳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된 비상 대피 매뉴얼을 비치해놓고 비상 대피 지도도 그려놓았다"고 했다. 또"화재 환경을 조성해 분말 소화기로 끄는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리튬 전지의 위험성을 알고 있기에 최대한 근접한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다. 개인용 소화기와 진화에 적합한 리튬 분말 소화기가 있으나 구체적인 소화기 명칭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박 대표는 화재 현장에 있던 리튬 배터리의 보관 상태에 대한 질문에는"적절히 보관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박 대표는"유족이 사고 이후 아리셀 측에서 연락을 못 받고 대사관에서 먼저 연락을 받았다며 항의하고 있다"는 질문에"파견 도급직의 인적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보하고 있는 게 아니고 인력 공급을 하는 회사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 절차상으로 조금 늦어지고 있다"고 답했다.그는 제조업체에서 파견 업무가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는"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곧바로 답을 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