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연 기자=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이대호 기자=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27일 밤, 임주택 한화 이글스 육성 파트장의 전화기에 갑자기 전화가 쏟아지기 시작했다.그는"지열이가 주로 뒤에 나오니 원래는 중계 대신 기록만 보려고 했다.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쳐 정말 기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번 포스트시즌은 kt wiz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홈런에 이어, LG와 PO 3차전에서는 7회 대타로 등장해 역전 결승 아치를 그렸다.대타 역전 홈런으로 PO 3차전 데일리 MVP에 뽑힌 임지열은 경기 후 아버지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한화 구단 자체 방송에서 1999년 우승 반지를 보여주는 임주택 한화 육성 파트장1991년 빙그레에서 데뷔한 그는 2002년까지 12시즌 통산 타율 0.249, 54홈런, 204타점을 올렸다.
이 말에 임 파트장은"1999년 한화는 투수가 좋았고, 외국인 타자 두 명의 전력이 대단했다. 무엇보다 이희수 감독님의 자율야구가 팀에 잘 맞았다"면서"저는 대타로 주로 나갔는데, 지열이도 오늘 PO 4차전만 잘하면 한국시리즈 올라가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서대연 기자=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임 파트장은"초등학교 4학년 때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야구를 시켰다. 처음에는 좌타자로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오른손 힘이 좋아서 우타자로 바꿨다"고 소개했다.선수 보는 눈은 '도사'에 가까운 아버지에게도 '야구선수 아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아들 덕분에 모처럼 뿌듯한 가을을 보내는 임 파트장은 내년에는 한화와 키움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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