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지금까지 전북 정읍에는 무려 26cm 광주에 16cm, 세종에 12cm 등 호남과 충청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졌습니다.앞으로 호남 서해안에 20cm 이상, 그 밖의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 1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오늘 서울 기온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4도까지 떨어졌고 강원도 화천 기온은 영하 21.7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초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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