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고등학생이 한 달에 지출하는 사교육비는 100만원에 육박하는 반면 전남 지역 고등학생의 학원비는 그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 소득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는 3배 이상 벌어졌다. 지역·소득 격차로 인한 교육비 불균형이 계층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비수도권인 전남 지역 고등학생의 학원비는 51만8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 지역 고등학생 학원비의 52.5%에 불과했다. 경북, 충북, 경남, 강원, 충남, 전북도 월평균 사교육비가 60만원을 밑돌았다. 지역 간 격차는 물론 부모의 소득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도 3.6배에 달한다. 월평균 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가구에서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67만1000원인 데 비해 소득 300만원 미만 가구는 18만3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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