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몰아쳐 공동 2위 출발 한국프로골프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에서 우승만큼이나 치열한 '리랭킹'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2024시즌 상반기 리랭킹 순위가 확정되는 만큼 하반기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리랭킹 대상 선수들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랭킹은 특정 기간의 성적에 따라 시드 순위를 조정해 남은 시즌 출전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카테고리 순번은 출전할 수 있는 대회 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중요하다. 순번이 높을수록 많은 대회에 나갈 수 있어 매년 리랭킹 대상 선수들은 상반기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하반기 공동 주관 대회를 제외한 일반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지노선은 리랭킹 20위 이내다. 9월 이후에는 일몰이 빨라져 전체 출전 대회 인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20위 아래 선수들은 매 대회 가슴을 졸이며 출전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리랭킹 17위에 자리한 이동환도 이날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동환은"첫날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최대한 많은 대회에 나가는 게 중요하다. 남은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KPGA 투어가 리랭킹 제도를 도입한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다. 대부분 선수들은"내가 잘 치면 많은 대회에 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가 리랭킹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며 리랭킹 제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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