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인근에 폐기물 매립장 조성이 추진되면서 해양 오염 등을 우려하는 주민과 어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물양장에는 주민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삭발식까지 했습니다.해당 매립장은 25년간 축구장 22개가 넘는 면적에 유해성이 강한 지정폐기물을 비롯한 사업장 폐기물을 묻는 시설입니다.[정호선 /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반대 대책위 공동위원장 : 일단 해수욕장에 사람이 안 올 것이고 바다에서 나는 생선이라든가 이런 건 관광객들이 거부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민진의 상권은 다 죽을 것이라고 봅니다.]또 여수와 경주 등 기존 매립시설 주변 관광객 수는 별다른 변동이 없다며 오히려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김명진 / 태영동부환경 대표이사 : 강릉시를 포함한 주변 지역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최종 처분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산업단지나 기업 유치에 기여하고자 합니다.]하지만 주민뿐만 아니라 강릉시 역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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