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5조 원' 투자하는 사우디의 미래, 韓 기업 손에 달려있다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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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이승휘 앵커■ 출연 :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성일광> 주로 네옴시티에 있는 스마트 시티와 관련해서. 거기에 사우디가 필요한 IT 기술이라든지 여러 기술들이 삼성이나 우리 대기업들이 필요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또 신재생 에너지. 항상 사우디, 걸프 국가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 탈석유 산업. 결국 태양광, 수소, 미래 에너지 산업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야에 있어서 우리 대기업들이 상당히 사우디와 협력할 부분이 많이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봉영식> 그런데 이런 기회를 잡는 것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에서 보다시피 석유 중심의 사우디 산업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서 빈 살만 총리가 비전 2030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건 확인이 됐어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한화로 약 675조 원 규모인데요. 여기서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것만 약 290억 달러 정도기 때문에 20% 정도는 우리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이 675조 원 규모가 얼마나 크냐 하면 1조 원이라는 액수는 제가 사회자님께 매일 1억 원씩 27년 3개월을 드려야 됩니다. 그렇다면 이 비전 2030 프로젝트는 제가 하루에 1억 원씩 18세기를 드려야만 맞는 액수입니다. 거기의 20% 정도는 우리 기업 참여를 사우디가 요청했기 때문에 특히 세 가지 분야입니다. 에너지 분야, 수소에너지 탄소 포집 기술, 소형원자로 개발, 그리고 방산 분야에서는 국방 역량 강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그리고 인프라 분야에서는 한국 중소기업을 포함해서 많은 기업이 직접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것을 구체화하는 것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그런 사우디 방문의 핵심이 되어야 될 것이고 카타르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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