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슈는 플라스틱 관련 소식입니다. 오늘 하루 플라스틱 얼마나 썼나 가늠이 되시나요? 생수병, 일회용 잔, 비닐봉투, 하루 동안 쓴 플라스틱 제법 될 겁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따져보니 우리나라에서 1년 동안 나온 패트병이 56억개, 지구 14바퀴를 돌 수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컵 다 모으면 지구에서 달을 지나 더 멀리까지 갈 정도고요. 비닐봉투 버린 양은 서울시 면적의 13배 수준입니다.
이례적으로 덥고 무섭게 비 쏟아지고 그동안 볼 수 없던 태풍까지 지나고 나니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얘기가 아니란 게 실감 나죠. 서울시가 3년 안에 플라스틱 발생량 10% 줄이겠다며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내후년부터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내야하고 한강공원에선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이 금지됩니다. 일회용기에 담은 피자를 나눠 먹고 플라스틱 컵 커피를 마십니다.7년 만에 200% 넘게 늘었습니다.배달온 음식을 먹고 난 뒤 남은 건 용기에 담습니다.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은 지난 7월부터 일회용기를 쓰지 않습니다.[김현정/서울의료원 장례식장 : 예전엔 한 상가당 이만한 쓰레기가 7~8개가 나왔는데요. 현재는 지금 1개만 분출되고 있습니다. 하역장도 모기랑 파리 다 없어졌어요.]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쓰면 300원 보증금을 걷는 등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유도합니다 서울시 목표는 2026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를 10% 줄이는 겁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