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13일 보고서에서 푸틴 대통령이 수개월 내에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지역을 러시아 연방에 병합할 것으로 전망했다.지금으로선 러시아가 병합할 것으로 보이는 곳은 돈바스와 헤르손주, 자포리자주의 러시아군·친러 반군 점령지다.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 11일 러시아군의 BMD-4 장갑차가 대전차 미사일 '코르넷'을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 국경 인근의 하르키우에서는 석 달 가까이 양국 간 전투가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홍보실 제공 영장 캡처. 판매 금지] 2022.5.12 sungok@yna.co.kr통합러시아당 총회 서기이자 상원 부의장인 안드레이 투르착은 이달 6일 러시아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을 방문해"러시아가 이곳을 영원히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에서 나치 세력으로부터 탄압받는 주민들을 위해 특별군사작전을 벌였다며 전쟁을 정당화해온 만큼, 지금까지 점령한 돈바스 일부 지역이나마 병합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러시아의 점령지 병합 시기는 푸틴 대통령이 자국 군대가 처한 현실을 얼마나 빨리 받아들일지에 달렸다고 ISW는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이 전쟁에서 약체가 노출된 자국 군대의 현 모습을 인정하면 지금까지 점령한 지역을 바로 병합하겠지만, 점령지를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병합이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ISW는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을 전부 점령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푸틴이 돈바스 전체를 차지한 이후로 병합을 미루려 한다면 부실한 리더십과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으로 러시아군이 궤멸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1일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리코프의 거리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초토화된 채 파손된 차량 등 각종 잔해로 가득하다. 러시아군이 침공 엿새째인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하리코프와 수도 키예프, 남부 도시 헤르손 등을 중심으로 무차별 포격과 폭격에 나서면서 민간인 피해도 속출했다. 2022.3.2 leekm@yna.co.kr그러면서"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를 장기 점령한다면 우크라이나 정부의 장기적 생존 능력에 엄청난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ISW는"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병합되기 전에 남동부를 탈환하지 못한다면 2014년 크림반도와 같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반격을 돕기 위해 서방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20에서침략행위중단및 종전선언촉구결의안을채택하고 EU,NATO가입은 주권국자율이며 인접국인우크라이나,핀란드,스웨덴등이 준비하고있어 핵배치하면 대응하겠다는데 핵무기로위협해선 고립을더심화시킬뿐이니 유럽과자원외교등유화책이 더효과적일것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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