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럭비 대표팀의 혼혈선수 안드레진 코퀴야드는 현지시간 28일 일본 도쿄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7인제 럭비 일본과 11-12위 결정전에서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적진으로 파고들었습니다.코퀴야드는"난 스피드가 떨어지고 운동신경이 좋지 않지만, 어머니께 좋은 몸을 물려받았다"며"골라인 앞에서 힘으로 해결하는 게 내가 맡은 역할이었다. 벽이라도 부순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러나 코퀴야드는 이를 악물고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았습니다.세계랭킹 31위 한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위 팀인 일본에 크게 밀리지 않았습니다.그 중심엔 혼혈선수 코퀴야드가 있었습니다.
경기 후 태극기를 걸고 인터뷰에 임한 코퀴야드는 유창한 한국말로"일본만큼은 꼭 이기고 싶었다"며"지는 건 아프지만, 일본에 지는 건 특히 더 아프다. 태극기를 도쿄스타디움에 올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이어"외모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았지만, 마음과 감정, 열정은 어머니한테 받은 것"이라며"지금 어머니는 TV를 보며 많은 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코퀴야드는"어머니는 과거 외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한국을 알리셨다"며"나 역시 어머니처럼 책임감을 느끼고 한국 럭비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올림픽 정신 개나주고 일본 하고 싸우러 간 유일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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