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가 된 조국, 검찰개혁 적임자!'... 조국혁신당 함성, 광화문을 울리다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가족이 검찰에 짓밟혔잖아요? 무도한 정권과 맞설 적임자죠." - 50대 여성 박아무개씨

이어" 가장 보수적이라는 대구에서도 저희 당을 향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실감했다"며" '표로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의사를 선명히 주셨다. 이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 남은 기간 온 힘을 다해서 새벽부터 심야까지 싸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과거 국민의힘 전신 정당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수도 이전을 결사적으로 반대했는데 그것도 다시 끌어와서 논의해야 한다고 본다"며"한 비대위원장에게 노 전 대통령이 추진했으나 이른바 관습헌법 운운으로 헌법재판소에서 불허했던 행정 수도 이전을 동의하는지 안 하는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박은정 전 검사는 배우자에게 제기된 전관예우 재산증식 및 다단계 사기사건 수임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고"연일 친윤 검찰들이 언론플레이가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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