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희망으로'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소망'

  • 📰 nocutnews
  • ⏱ Reading Time:
  • 5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5%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국민은 제20대 대통령 에게 무엇을 요구할까요. 통합, 청년, 주거 등 시민 35명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제20대 대통령이 선출되는 '선택의 날'이 9일 밝았다. 5년 간 대한민국 국정을 이끌 신임 대통령이 누가 될지 5200만 명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편 가르기 아닌 '통합'으로"…"희망의 정책 펼쳐주길"국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편 가르기'가 아닌 '통합'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세대와 이념을 넘어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는 바람이다. 배우 양동탁씨는"새 대통령은 지금의 극단적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낮고 겸손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며"자신의 허물과 부족한 부분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는 일부터 하길 바란다"고 했다.시민들은 긴 호흡으로 국정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임기가 끝난 후 박수받는 대통령을 기대한다는 이상원씨는"변화와 혁신은 대통령 임기 5년 만에 이루기 어렵다"며"순간의 지지율,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만을 위해 졸속으로 추진되는 정책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민들은 '너와 나'의 삶이 경제적으로 윤택해지길 원했다. 불안한 하루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평온한 일상을 위해 주거와 일자리 해결을 요구했다.

부모 세대도 청년들의 안온한 삶을 바랐다. 경북에 거주하는 금창우씨는"자녀들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줬으면 한다"며"더불어 불평등 없는 공정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제주도에 사는 30대 김영민씨는 최근 아이가 태어나는 기쁨을 얻었다. 그는"출산 휴가를 쓴 부인이 복직하면 당장 아이를 믿고 맡길 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라며"새 대통령은 현실성 있는 저출산 및 부동산 관련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내 집 마련의 꿈을 지원해 주는 나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인이자 기후정의 활동가 희음은"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일도, 먼 미래의 일도 아닌 지금-여기의 문제이자 삶의 위기"라며"내 친구와 이웃이 이 피해의 당사자인 상황에서 누가 이 위기에서 자유롭다 말할 수 있겠나.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정책 수립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대책 없이 뱉어놓은 말이 많던데... 과연 지킬 수 있을까😑🤔?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