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 개막전 출격‥'중요한 건 승리 뿐'

송기성 기자입니다.우리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팀의 주장이 된 건 11년 전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토트넘에서 벌써 아홉 번째 시즌."주장을 맡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기대됩니다. 하지만 누가 주장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것입니다."팀의 세트피스 공격을 책임진 이강인은 좌우 측면을 오가며 연신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과물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전반 3분 만에 뮌헨이 선제골을 얻어맞자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던 김민재와 케인의 표정이 굳어집니다.영상편집: 배우진▷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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