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뱉고 무단이탈까지'…주민 불만 커지는 격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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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식입니다. 해외 입국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지 않더라도 2주간 임시생활시설에 있어야 하는데, 지역 주민..

어떻게 된 일인지, 윤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민영/인근 학부모 : 위에서 침 뱉고요, 담배꽁초 던지고요. 여기 걸어서 산책도 다니고 하는데 애들이랑 올 수가 없는 거죠.][김요한/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위원장 : 절대 이탈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이탈자가 생기면 철수하겠다고 약속도 했거든요.][차기천/인근 상인 : 50m 반경 이내에 어린이 시설과 집중 상업지역이 있어요.

급하다는 이유로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훼손하면서 진행했다…]한편,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외국인 선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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