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충북지역 친일잔재 답사기' 을 펴냈던 충북인뉴스 김남균 기자가 후속편을 내놨다.는 한일병합의 공로를 인정받아 일제로부터 자작 직위와 은사금을 받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 일가가 소유한 청주시 상당산성 토지 등 묘지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1~3부까지는 민영휘 일가의 친일행적과 재산문제를 다뤘다. 4부에서는 충북지역에 남아있는 친일잔재, 5부에서는 '친일 발언'으로 주민소환운동이 진행됐던 정상혁 전 보은군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저자인 김남균 기자는 2018년부터 충북지역에 남아있는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잔재를 찾아 나섰다. 2019년 11월, 국가사적지인 청주 상당산성 내에 친일반민족 행위자 민영휘의 첩과 아들의 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유지에 존재하는 무덤은 국가기관이 임의로 파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김인국 생극성당 주임신부는""A급 친일 기업인 박흥식이 1946년 3월 재판을 받던 중 해방 직후 일본 고위층에게 485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친일파 집단에 뿌려진 수십억 원 중 빙산의 일각"이라며"산업과 경제가 망가진 그 당시 친일파 집단의 막강한 현금 동원력이 친일하다가 친미 반공주의자로 변신하는 극우세력의 뒷배가 된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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