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는"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단결과 혁신의 선두에서 모든 것을 던지고 싶었으나, 지금은 저를 내려놓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에 이르렀다"며"민주당은 무너져내린 도덕성을 회복하고 정당의 기본 원칙인 책임정치, 당내 민주주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번 전당대회는 단결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민주당은 67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정당이고,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반드시 거듭날 것입니다. 민주당이 다시 사는 길에 저를 바치겠습니다." 앞서 홍 의원은 6월 24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열린 당 워크숍 후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2일 민주당 재선의원 34명이 자신과 전해철, 이재명 의원 등의 당대표 불출마를 요구한 것을 두고"가볍게 봐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전날 밤 이재명 의원과 함께 한 조별 토론에서도 이 문제를 언급하며"다 무시하고 '내 길 가겠다'는 건 과연 당에 도움이 되겠나. 저는 그런 판단을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재선의원 상당수가 홍 의원 등 불출마를 요구한 까닭은, 이번 전당대회가 친이재명계-비이재명계 대결구도로 흘러갈 경우 당이 위기 극복은커녕 갈등과 분열만 깊어질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같은 조에서 토론을 했던 한 민주당 의원은"홍영표 의원은 구도가 이렇게 가면 대선 경선 때보다도 분열이 심해질 것 같다더라"고 전했다.
이재명계 생각은 다르다. 한 의원은"지금까지의 논쟁은 '이재명은 비주류'라는 데에서 파생되고 있다"며" '우리가 그동안 당을 이끌어왔는데… 너한테는 절대 못준다'를 에둘러서 얘기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세대교체나 통합의 리더십 등은 겉치레로 내세우는 명분이라는 해석이다. 다만"이 의원은 '내가 아니어도 민주당을 정말 제대로 바꾸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안 나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당 대표의 길이 간단한 게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재명 의원도 워크숍, 오찬 등 다양한 자리에서 고민을 토로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고심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민주당 내부에서는 출마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 가는 분위기다. 허영 의원은 워크숍 조별 토론 때 이재명 의원에게"당대표 출마여부를 빨리 결정하여 책임공방, 남탓 논란 등에서 벗어나 모든 후보가 당의 나아갈 길에 대한 비전경쟁의 장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드렸다"라고 했다. 아직 이 의원은 답을 내리지 않았다. 출마나, 불출마냐...이재명과 민주당의 딜레마 http://omn.kr/1zhu5
너야 출마하나마나 ㅎㅎ
참 웃긴 민주당. 답을 국민에게 물어보라 니들끼리 판깔지 말고
개혁도 선거도 방해만하고 이재명에게 뒤집어 쒸워 당권을 장악하려는 수박 개혁의 이재명이 답 개혁없이 이길 줄 알았냐 개혁을 외면하는 자가 수박 조국 탓하는 자가 수박 법사위원장 넘기라는 자가 수박 선거 패배는 수박 탓 집단지도체제→민주당을 산으로 대의원제 폐지 서민 죽이는 민영화 반대
이재명은 자신밖에 모르니 출마할거라 생각한다
당대표 하고픈 사람들은 다~~나와서 경쟁해라
기사를 제대로 씁시다! 홍영표는 친문이 아니라 이낙연파입니다.
뭔 상관이라고 뭘 어떻게 해...별 걱정을 다하는 기사네
홍석현이가 박지혀이 시키라고 지시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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