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우리나라가 수영 단일 종목에서 두 명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건 21년 만입니다예선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4번 레인을, 일본의 마노가 5번, 이호준과 중국의 판잔러가 각각 3번과 6번 레인을 배정받았습니다마지막 50m 구간에서도 힘을 그대로 유지한 황선우는 결국 중국의 판잔러보다 0.
88초 빨리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황선우 /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 : 오늘 자유형 200m 경기에서 제 개인 기록을 경신하면서 이렇게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서 지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고….]단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두 개 이상을 딴 한국 수영 선수는 2010년 3관왕에 올랐던 박태환 이후 13년 만입니다[황선우 / 자유형 200m 금메달 : 호준이 형도 올 들어서 한 경기에서 함께 같이 포디엄 올라갈 수 있다는 게 정말 감격스럽습니다.]한국 수영이 아시안게임 단일 종목에서 두 명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건 조성모와 한규철이 자유형 1,500m에서 은과 동메달을 따냈던 2002년 이후 21년만입니다중국 항저우에서 YTN 김상익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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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선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한국신으로 우승…이호준 3위- 2022항저우,황선우,황선우 금메달,황선우 200m,황선우 자유형 200m,황선우 우승,황선우 한국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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