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사실상 무정부" 등의 표현으로 규정하며, 인종차별에 코로나 사태 등 네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겹쳤다며 앞으로 1주일이 중대 고비라고 보고 있습니다.[시위 참가자 / 워싱턴DC 주민 : 백악관의 그 사람은 오로지 평등을 위해 싸우는 여러분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시위 참가자 / 워싱턴DC 주민 : 무릎을 꿇으세요!'무릎꿇기 시위'에 동참하세요! ]이렇게 연일 계속되는 공권력과의 충돌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 심장부의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병력과 맞먹는 규모입니다.이번 사태는 향후 일주일이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퀸시 메이슨 플로이드 / 숨진 조지 플로이드 아들 : 저희는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정의를 원합니다. 정의 되찾기 운동에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인종차별이 미 전역에서 계속 반복되는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높은 실업률과 고질적인 빈부격차, 여기에다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표심잡기 편가르기 행보로 인한 4중고로 미국의 위상이 추락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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