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K리그' 개막 라이벌전, 승자는 울산…전북에 2-1 역전승(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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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K리그' 개막 라이벌전, 승자는 울산…전북에 2-1 역전승(종합)

김용태 기자=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울산 엄원상이 동점 골을 넣고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3.2.25 yongtae@yna.co.kr울산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작 10분 만에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엄원상, 루빅손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반면 지난해 울산에 밀려 준우승으로 리그 6연패 달성이 불발되고 대한축구협회컵 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전북은 울산에 기선제압을 허용하며 시즌을 시작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선에는 바코-강윤구-엄원상이, 중원에는 박용우-이규성이 출격했다. 설영우-김영권-정승현-김태환이 포백 수비진을 이뤘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후반 8분 울산이 엄원상을 새로 합류한 스웨덴 출신 루빅손으로, 전북은 이동준을 문선민으로 바꾸고, 후반 14분엔 전북이 아마노를 안드레로 바꾸며 앞서 나가기 위한 두 팀의 기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전북 골키퍼 김정훈이 동료의 백패스를 트래핑하려던 것이 애매하게 튀었고, 근처에서 압박하던 루빅손이 볼을 탈취해 몰고 들어가 밀어 넣어 K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전북은 이후 후반 26분 송민규와 김문환 대신 한교원과 이적생 수비수 정태욱을 투입해 만회를 노렸으나 루빅손, 박용우 등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 속에 공고한 벽을 세운 울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서대연 기자=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인 더비'에서 2-1로 이겼다.작년 경인 더비에서 2무 1패로 열세였던 서울은 시작부터 인천을 잡아내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경기 초반부터 거침없이 인천의 후방을 누비던 임상협은 전반 29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차 결국 서울의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7분 임상협이 또 한 번 상대 왼쪽 뒷공간을 질주한 후 중앙으로 뛰어드는 나상호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다. 그러나 나상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공격포인트는 더 작성하지 못했다.FC서울 황의조가 슈팅하고 있다. 2023.2.25 dwise@yna.co.kr인천은 후반 42분 골문 앞에서 혼전이 빚어진 틈을 타 오반석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2021시즌까지만 해도 K리그1에서 경쟁하다 강등된 광주는 지난 시즌 2부리그 역대 최다 승점을 달성하면서 다시 1부로 승격했다.후반 43분 정호연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아사니는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들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한편, 이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이후 K리그 최다 관중인 2만8천39명이 입장했다. 서대연 기자=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FC서울 응원석이 가득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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