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그렇습니다. 유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였죠. 원래 카카오대표로 지난 11월 25일날 내정됐는데 문제는 카카오페이가 지난 11월 3일날 상장을 했습니다. 상장한 지 한 달 만에 스톡옵션을 행사한 거예요.
스톡옵션 행사를 하면서 원래 주가가 5000이었던 것을 23만 정도에 했으니 차익이 거의 400억이 넘습니다. 문제는 대표이사가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주가가 최고점일 때 행사했다는 게 문제예요. 두 가지 안 좋은 부분이 뭐냐 하면 한 달 만에 그것도 문제가 있지만 판 시점이 코스닥 200에 진입한 시점이었어요. 이 말은 대표는 알았다는 거죠. 주가가 최고점이었다는 걸 알았는데 상장한 지 한 달 만에 스톡옵션을 행사했으니 일반 주주들에게는 굉장히 피해가 갔을 것이고요. 두 번째는 이번 주가를 상장할 때 공모주를 배당받은 기관투자자들이 있어요. 기관투자자들은 물량의 60% 정도를 상장 뒤 일정기간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의무약정기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일반 직원들은 1년간 팔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대표이사가 마치 주가가 오를 때 빠져나온 것처럼 됐으니 모럴해저드에 빠졌다고 봐야 됩니다.그런데 정작 회사를 이끌어갈 그리고 회사 내부의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대표와 임직원은 그 시점에 주식을 내다팔아서 차익 실현을 했다는 게 가장 지금 문제라는 말씀이시지 않습니까?그런데 상장한 지 한 달도 되지 않는 주식을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자기 개인의 사익을 편취했다고 봐야 되는 거죠. 그리고 이 카카오페이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일종의 배신을 한 거죠. 그리고 대표이사만 한 것이 아니라 거기 있는 임원들이 동시에 7~9명이 같이 팔았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것을 카카오페이 입장에서는 내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있다가 카카오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니 이것은 이해상충 관계의 문제 때문에 팔았다고 하지만 절대 이해되지 않을 부분 같습니다.일단 류 대표의 카카오페이 대표 임기가 오는 3월까지인 거고요. 그 이후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은 정해진 게 없는 상황인데 그 거취에 따라서 카카오페이 그 주가도 다시 한 번 움직이게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일단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사임을 한 것 같고요. 3월달까지 임기는 있지만. 그리고 내정된 카카오 대표이사는 사임했기 때문에 일단은 임원으로 가기에는 조금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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