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파하게 좌표 좀...' 새벽 2시 국방부에 걸려온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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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약 2시간 동안 교신을 주고받았고 그 결과 강씨의 신원과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당직실로 협박 전화를 건 강모씨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당시 강씨는 국방부 당직실 A중령에게"청와대를 폭파할 건데 좌표를 알려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중령은 전화가 끊긴 뒤"40~50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충북 음성군에 살고 있다고 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 내용을 토대로 충북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은 약 2시간 동안 교신을 주고받았고 그 결과 강씨의 신원과 위치를 파악했다. 강씨는 오전 4시 50분쯤 충북 음성군의 직장 숙소에서 긴급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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