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았던 '이란'이 한 번에 무너졌습니다. 이재성의 패스부터 손흥민의 슛까지 이란을 만나면 주눅들었던 우리 축구가 깨어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무승부였지만 손흥민 선수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습니다.상대 공격수가 공을 못 잡게 어깨로 강하게 밀쳐낸 순간을 두고 이란 언론은 반칙 아니냐고 했지만, 우리에겐 이란에 밀리지 않는다는 상징적 장면이 됐습니다.탄탄한 수비가 받쳐주자 우리가 먼저 앞서 가는 기회도 열렸습니다.
손흥민은 드리블로 더 좋은 기회를 잡으려는 욕심보다는 상대 문지기가 제대로 자리 잡기 전에 빠르고 간결하게 마무리했습니다.우리나라는 골대가 지켜준 두 번의 실점 위기를 딛고 버텨내는 듯 했지만, 결국 동점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정말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이란 원정은 쉬운 적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기지 못해 조금 슬픕니다.]우리나라가 한 달 뒤 만나는 아랍에미리트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이라크에 역전 골을 얻어맞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넣어 승리 같은 무승부를 챙겼습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애매한 판정 논란 속에서 오만에 역전패하며 최종예선 첫 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흥민이가 만약 잘 나가는 아나운서가 되려면 군대를 어디로 가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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