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광주의 한 병원에서 상담실장으로 일하면서 10년 동안 총 1241차례에 걸쳐 총 2억454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범행의 죄질이 무겁고 완전한 피해 변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1년 5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A씨에게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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