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추신수 격려받는 최정 2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SSG 공격 1사 1루 상황에서 SSG 최정이 우중간 뒤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와 동료 추신수의 격려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20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때려내며 5-4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자신들을 3경기 차이로 추격하던 LG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아낸 SSG는 최근 3연승 행진과 함께 LG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020 시즌이 끝나고 추신수가 생애 두 번째 FA자격을 얻게 되자 추신수의 차기 행선지는 야구팬들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30대 후반을 향해 가는 추신수가 7년 전처럼 장기계약을 따내기는 힘들겠지만 지명타자 요원이나 플래툰 외야수로는 여전히 빅리그에서 쓰임새가 충분한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통산 .377에 달하는 추신수의 출루율은 어느 팀에서나 탐낼 만한 능력이다. 빅리그 16년 동안 통산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가 KBO리그 구단에 입단하자 일부 야구팬들은 추신수가 2015년의 에릭 테임즈처럼 차원이 다른 활약으로 리그를 '파괴'할 거라 전망했다. 하지만 어느덧 한국 나이로 불혹이 된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 시절처럼 그라운드를 마음껏 질주하던 '폭주기관차'가 아니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작년 11월 SSG와 27억 원에 재계약을 맺으며 현역생활 유지를 선택했고 미국으로 건너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회복속도가 나쁘지 않았던 추신수는 개막전부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할 수 있었지만 4월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197 1홈런 4타점 12득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4월 23일 한화전에서는 발목을 다치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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