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정치권 이슈를 한 방에 묵직하게 풀어드리는 시간, 돌쇠 토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정의당의 박원석 전 정책위의장, 공론센터의 장성철 소장 어서 오십시오.◆ 박원석> 잠을 못 자서.◆ 박원석> 아니, 그런데 잠을 못 자도 이게 뭔가 이겼으면 지금 아드레날린이 막 솟구쳐가지고 전혀 피곤하지 않을 텐데 전반 끝나니까 확 다운되더라고요.◇ 김현정> 그러니까요.◆ 박원석> 축구가 뛰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 되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박원석> 아니, 상대적으로 브라질 선수들은 너무 쌩쌩해서 너무 경쾌하니까 비교가 너무 많이 되더라고요.◇ 김현정> 처음이에요, 이번이 네이마르는.◇ 김현정> 안 그래도 캐스터가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후반전만 봤을 때 우리가 이겼다.◇ 김현정> 기운 좀 내세요, 소장님. 이 축구 얘기는 잠시 후 유튜브 댓꿀쇼에서 좀 더 이어가기로 하고 우리는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 장성철> 아직도 무당층에서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면 40%가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보수층이 결집할 수 있는 여지도 좀 더 남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저는 40퍼센트도 갈 수가 있다. 그런데 그게 뭐가 의미가 있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성철> 왜냐하면 무당층과 중도층의 부정적인 평가가 아직도 60% 내외거든요. 그렇다면 선거 어떻게 치르냐 이거예요. 저는. 저 말은 계속 말씀드리지만 보수층과 진보층 선거 때 다 결집을 하는데 결국에는 무당층, 중도층이 선거에서 누구 편을 들어주느냐에 따라서 선거 결과가 달라지는데 아직도 높아요. 부정적인 여론이.◆ 장성철> 저는 국민의힘과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부탁드리고 싶어요. 어?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하니까 지지율이 올라가네, 우리가 하는 행동과 판단과 여러 가지 정책들이 맞는 것 같아, 이렇게 밀고 나가자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 가지 좀 위험스러운 요인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박원석> 한동훈 장관이 아직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잠재력에 대해서 우리가 미리 앞서서 폄훼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거명이 되고 있고 어쨌든 지지층 내에 한동훈 장관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높아요. 그러나 한동훈 장관이 확장성이 있을 건가. 이건 검증이 전혀 된 바가 없어요.◆ 박원석> 그런 면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저런 메시지가 대통령의 뜻이 담긴 거라면 황당하다는 거죠. 사실은 그런 기대를 보일 수 있는 이준석은 내쫓고 검증되지 않은 기대를 호명한다. 저는 정치를 참 이상하게 해도 너무 이상하게 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 뜻대로 잘 될지 모르겠어요. 뜻대로 저는 잘 안 될 거라고 보고 한동훈 장관이 나올지 안 나올지도 전 좀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정> 벌써 12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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