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태 경북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른바 '6급 나부랭이' 발언을 비롯해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갑질 논란이 일자 본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지지자들이 돌아다니며 규탄 현수막을 모두 떼버렸고, SNS에 관련 글을 올린 시민에게는 하 의장의 가족이라고 밝힌 남성이 직접 찾아와 지워달라고 요구했다는 제보도 접수됐습니다.[A 씨 / 영천시민 :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처음부터 문신부터 보이고 겁이 났습니다. 불안하기도 불안하고, 특히나 문신한 그분이 보복 같은 거 할까 봐….
][B 씨 / 전직 영천시청 간부 : 아래 직원에게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욕설로 사무실 분위기가 완전 찬바람이 불 때가 상당히 많았거든요. 어떤 직원은 같이 근무하면서 저녁 회식 자리에서 따귀를 맞고 하소연했다는 이야기도 들렸고요.][이영우 / 경북 영천시의원 : 의장님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마땅히 지셔야 하고. 윤리위원회를 왜 만들어 뒀습니까, 일단은 회부를 해서 거기서도 이야기를 해 보든지.][김기수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장 : 자질 없는 시의원을 공천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과 경북도당의 책임이 있기 때문, 그 책임을 묻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하지만 노조는 사퇴를 요구하며 서울 상경 집회를 예고했고, 경찰도 이번 논란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co.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