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드라마, 영화 등에서 씬스틸러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규호는 연기 욕심이 많다. 주로 액션, 코믹 등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멜로 등 다른 역할도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하다. 이것저것 영역이 넓어져야 자신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같은 캐릭터도 중요하죠. 작은 사람이 저같은 거구를 무너뜨릴 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등이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저도 꼭 필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만큼 또 다른 역할을 시켜주신다면 얼마든지 거기에 맞출 용의도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느끼고 있지만 배우로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딛고 스타급 반열에 오른 동료 배우들이 존경스러워지는 이유입니다. 저야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뒤를 따르고 싶습니다. 제 키나 몸무게를 나타내는 숫자인 190처럼 190편의 작품을 찍고 싶은 게 목표입니다." 큰사진보기 ▲ 출연진과 함께 ⓒ 이규호 제공 "얼마 전 오픈하기 전까지 홍보 활동을 했고요. 지금은 SBS 와 구미호를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하기로 확정이 되어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최근 들어 좋은 작품들에서 많이 불러주시는지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운이 어디로 도망가지 않게 꽉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허허헛… 과찬이십니다. 그렇지않아도 많지는 않지만 간혹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저야 목소리 좋다고 하니 당연히 기분 좋죠.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옛날 이야기하듯이 하고 있지만 정말 힘들었던 시절들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제가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비쳐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닙니다. 최근 제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오고 좋은 작품들에도 캐스팅되어서 역할을 맡다보니 완전히 인생 역전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 정도는 아니에요. 예전처럼 빈궁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제 삶은 크게 변한 게 없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뭔가를 많이 쥐지는 못했어요. 농사로 따지면 여전히 씨를 뿌리고 있고 일부 작물에서 수확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 아직 자라나지 않은 작물들이 사방에 가득합니다."- 큰 체구로 유명합니다. 데뷔 당시부터 체격이 컸던 거죠?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