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 두산맨' 오재원, 은퇴 위기에서 살아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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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 두산맨' 오재원, 은퇴 위기에서 살아남을까? 프로야구 강승호 오재원 KBO 두산베어스 케이비리포트

2022 KBO리그에서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두산 베어스가 개막 3연승에 실패했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5-6으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두산은 2연승 뒤 1패로 삼성,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공동 3위가 되었다.

오재원은 두 번째 타석인 5회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며 팀의 2득점에 기여했다. 하지만 나머지 3번의 타석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이 4-6으로 뒤진 8회말 안타 없이 얻은 1사 1, 2루 기회에서도 그가 삼진으로 돌아서 아쉬움이 컸다. 이어 장승현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5-6까지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두산은 1점 차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1985년생 오재원은 2007년 경희대를 졸업하고 두산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이래 줄곧 두산에서만 뛰어온 '원 팀 맨'이다. 그는 2015시즌 종료 뒤 첫 번째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38억 원의 계약에 두산에 잔류했다. 2019시즌 종료 뒤에는 두 번째 FA 자격을 얻어 3년 최대 19억 원에 두산과 계약했다. 그는 두산에서만 FA 누적 금액이 57억 원이 되며 '종신 두산맨'을 예약했다.

특히 지난해는 45경기 출전에 머문 끝에 타율 0.167에 홈런 없이 5타점 OPS 0.436으로 극도로 부진했다. 후반기 시작으로부터 보름이 지난 8월 중순을 끝으로 1군에서 제외되어 돌아오지 못했다.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 가을야구의 모든 단계를 거쳤으나 오재원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한 번도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 겨울에는 1군의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가 2월 말에야 뒤늦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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