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밥숟가락' 발언 우한영사 '기사 나갈줄 몰랐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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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로 오래 앉아계시기 힘든 분에게 비즈니스석을 배려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감정이 격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을 비판하는 글을 쓴 중국 후베이성 우한 현지 영사가 “기사까지 나가리라고 생각 못했다”며 사과했다.3일 정다운 영사는 자신의 ‘위챗 모멘트’에 “1차 항공편 탑승할 때 허리디스크 수술해서 오래 앉아계시기 힘든 분에게 비즈니스 좌석을 배려해 드리고 싶었다”며 “그러지 못해 아쉬운 감정을 격한 감정 상태에서 조원태 회장님 탓을 한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앞서 지난 2일 정 영사는 모멘트에 우한 교민들의 귀국 지원을 마친 소감을 밝히며 이번 작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전세기에 탑승한 조 회장에 대해서는 “고생고생해서 전세기 마련했는데 밥숟가락 얹으려고 대한항공 조 회장이 비서 둘 데리고 비행기 타서 내리지도 않고 다시 타고 가서 자리가 모자란 탓도 해보지만 결국은 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한 내 잘못”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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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땅콩항공은 조원태씨가 우한 공항에서 뭘 했는지 사진을 올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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