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과 과도한 중국 소품 노출로 물의를 빚은 SBS 드라마 '조선 구마사',중국 IT 기업 텐센트에서 운영하는 중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웹사이트 'WeTV'는 '조선 구마사'를 북한이 건국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드라마라고 소개했습니다.
'WeTV'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 텐센트가 소유한 비디오 플랫폼으로, '조선 구마사' 주연 배우들은 이 드라마가 'WeTV'에서도 방영된다는 인터뷰 영상까지 촬영했습니다.또 '조선 구마사' 제작사 측은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이라며 사과하고, 문제 장면을 삭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역사 왜곡 논란이 일었던 장면들은 'WeTV'를 통해 해외에서는 여전히 방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SBS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시청자 항의 글이 쇄도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조선 구마사의 방영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도 올라와 만 하루 만에 10만 명이 동의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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