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몰랐지만 교수님이 이름 넣자고...' 공주대 대학원생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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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009년 일본 조류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포스터에 조민 씨의 이름이 왜 등장하냐'고 묻자 나온 대답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그러자고 하셨습니다"조씨는 이 포스터와, 이 포스터의 기초가 된 논문 초록에 제3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경력을 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활용했다. 포스터는 학술대회에서 연구자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축약해 발표하는 발표문이다.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25-2부에서 열린 A씨의 증인신문 중 일부를 발췌했다. 재판장=기억이 나면 답변할 의무가 있다. 누굴 골란하게해도 답변하라 조민은 이 논문 포스터에 기초가 된 논문 초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문제는 이 초록이 일본학회에 제출된 시점엔 A씨와 조민이 만난 적도 없다는 사실이다. 초록은 2009년 4월경에 제출됐고 A씨는 조민은 그해 5~6월 만났다고 증언했다. 다음은 초록에 대한 증인신문 중 일부다. A씨=저 초록은 제가 쓴 것이 맞는데, 저 당시에 이름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검찰=검찰조사 시 증인은 2009년 5~6월경 조민을 처음 보았다고 진술. 근데 영문 초록 완성된 시기는 3.30일경. 초록 보내진 건 4월경. 이 시기는 증인이 조민을 만난 적도 없는 시기였죠A씨는 이날 재판에서 조민이 2009년 공주대 생물학연구소 와서 만났던 사실은 인정했다. 이는 검찰도 공소장에 기재한 내용이다. 자신이 연구내용을 조민에게 한차례 정도 알려줬다고도 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연구실에서 조민을 몇번 만났는지는 기억하지 못했다. "조민 실험 일부 과정에 참여한 것은 맞다" A씨는 조민이 홍조식물과 관련한 물갈이를 해줬다고 말했다. A씨는"제가 그때 손이 필요하던 시기였다. 쉬워보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였다"고 말했다. 조민이 학회 참석과 관련해 통역이나 번역을 해줬다는 주장에 대해선 번역의 도움을 받진 않아고 통역 과정에서"설명하다가 막히면 학생이 알려주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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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정말 위선적이고 가증스럽다

중앙 기자님~ 그래서 특히 법조팀 기자들이 기레기 소리 듣는겨~ 희한하다. 같은 재판정에 들어간 기자들과 방청객들은 국적이 다르나? 우예 된 것이 언더그라운드 미디어(뉴비씨, 빨간 아재, 민중의 소리) 기자들보다 못하냐...

7I_Robot 욕 한번하고 갑니다. '개씨팔년 아가리를 찢어버릴가'

이게 무슨 바람빼는소리 대학교수는 이나라 최고의 양심인데 자기딸이라고 참 어이없고 우습네 부모 잘 난 덕보는 자식들 이나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둘러리네 허허 참 슬프다

환경부 발표에 의하면 투명창에 부딋쳐 폐사하는 조류가 년간 800만마리이며 개체수가 희귀한 보호대상천연기념물도 ㅡ해충을 먹이로 하는 조류의 폐사현상은 환경파괴윈인 ㅡ허드렛일이 논문이상의 가치가필요한 싯점

테크니션을 누가 논문이나 포스터에 이름을 올리냐? 심지어 테크니션이 하는 일보다 못한 일인데 포스터에 이름을 올리냐?

그런다고 한들 그것이 무슨 대사건인가 ?

논문에 아는애 끼워주는 것도 싸움나는데, 모르는애를 끼워주라니,,,,,,,포스터라고 다르지 않다. 촛불 든 나라 맞나?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왜 촛불을 든건지? 정유라는 왜 구속 시킨거냐?

남의 논문을 공짜로 먹으려한것도 잘못인데. 백퍼 양보해서 경제적으로 가난한 애들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부잣집애들을 기부입학개념으로 입학시킬수는 있다고 치자. 그런데, 부잣집 애가 포기 하기 않게 하기 위해 장학금을줘 병든 사회.

.............

논문 3저자인데 역할은 가벼운 통역이고 지도교수가 꽂아줬다. 변호인 질문 조차 주도는 아니지만 참여는 한거 아니냐. 단순참여자는 논문저자로 인정되냐는게 이 재판의 핵심이네.

검찰이 '2009년 일본 조류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포스터에 조민씨의 이름이 왜 등장하냐'고 묻자 나온 대답이었습니다. 재판에 실제 방청하면서 알려주시는 트친들이 보내준거보면 앞뒤 다 자르고 오해하기 딱 좋은 부분만 기사로 내보내는 기레기들아 니들 그러면 지옥간다

어쩌면, 정경심 교수의 소위 '표창장 위조' 사건은 그냥 '해프닝' 아닐까? 근데, 사악한 공권력(국가 조직)이 한 개인의 삶을 어떻게 집착해서 파괴시키는지 그 바닥을 드러내는 해프닝 말이다!

Mr_MayRain 전국 상아탑을 오염시키고 돌아 다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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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