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인지 묻자 매섭게 째려봤다' 시장 목격담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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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목격담 속 인물은 '조두순'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조두순 목격' 글의 사진 속 인물은 조두순이 아니라고 관계 당국이 밝혔다. 3일 경기도 안산 단원경찰서와 안산시 등에 따르며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아동 성범죄자인 조두순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누리꾼은"조두순으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을 목격했다"며"조두순인지 물어봤더니 매섭게 째려봤다"고 적었다. 그는 조두순으로 추정된다며 자신이 찍은 한 중년 남성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또 다른 누리꾼도"경기도 화성시의 한 시장에서 조두순을 목격했다"며"조두순 출소 당시 옷차림 등 인상착의가 비슷했다. 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킹크랩 2마리를 사 갔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들의 목격담 속 인물은 '조두순'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안산시 관계자도"안산준법지원센터 등에도 확인한 결과 조두순은 지난달 말 크리스마스를 전후 한 차례 외출한 것을 제외하곤 밖에 나간 적이 없다"며"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조두순 목격 사진 속 인물은 조두순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지난달 12일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시 한 주택가 주변에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집회 및 집합금지 안내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조두순은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를 저질러 2027년 12월까지 7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 이 기간에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외출이 제한되며, 과도한 음주 금지, 피해자 200m 내 접근 금지, 성폭력 재범 방지 프로그램 이수 등을 준수해야 한다.사진 무단 게시 처벌받을 수도 수사 당국은 타인의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리는 것은 명예훼손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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