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사건을 지휘했던 대검찰청 검찰 간부가 공개 장소에서 새롭게 임명된 검사장에게 고성을 내며 반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서울중앙지검 간부회의에서 차장급 검사가 이성윤 지검장에게 작심발언을 한 데 이어 일선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부임 뒤 “조국 불기소” 취지 의견 19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오후 9시쯤 대검의 과장급 인사의 집안 상가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문했다. 윤 총장은 새롭게 임명된 신임 검사장급 대검 간부와도 함께 자리했다고 한다.윤 총장을 비롯해 대검 간부가 자리에 앉고 시간이 흐른 뒤 서울중앙지검의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했던 양석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일어서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양 선임연구관은 검사장 바로 아래인 차장검사급 간부다. 그는 직속상관인 심재철 반부패·강력부장을 가리키며 “ 조국 수사는 무혐의라고 얘기했다”고 고성을 질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단행한 인사에서 검사장이 된 심 부장은 부산고검 차장으로 좌천된 한동훈 검사장의 후임이다. 심 부장은 지난 13일 부임 뒤 내부 회의에서 “ 조 전 장관을 불기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이에 상갓집을 찾은 검찰 간부들이 양 선임연구관을 말리면서 아수라장이 됐다고 한다. 심 부장은 앉은 상태에서 “그건 아니고…”라고 해명하려다 난장판이 된 상갓집 분위기에 얼굴을 붉혔다고 한다. 윤 총장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해당 자리에 있던 검찰 관계자는 “추 장관이 취임사에서 일선 검사들에게 저항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사자성어 줄탁동시를 인용했는데, 이에 응하지 않겠다는 일선 검사들의 의지를 보여준 격”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이성윤 지검장 주재 첫 확대간부회의에서도 법무부의 검찰 인사 개편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MurdockHansoon 이럴때 상대적이란 말을 쓴다... 조폭에겐 조폭의 언어를 조금 넣어 하는 것도 배려다.. 안그러니 ? 양석조의인
정권의 개 심재철 윤석열힘내세요
ccycool 👏👏👏👏👏👏👏👏👏
“(검찰권은) 오로지 헌법과 법에 따라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하고, 사익이나 특정 세력을 위해 쓰여서는 안 된다” 니들 말대로 그렇게 해왔는지를 돌아봐야 할 것. 사법부가 권력남용 비리없이 깨끗하다? 국민들은 지금까지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더 실감하며 살아왔는데 어떻게 설명할텐가?
중간 보스가 조폭모임에서 넘버1심기를 넘버3를 까서 관리한거구만..누가봐도 깡패새끼들 모임..이런 집단을 보고만 있고..자기잇속만 차린 정치권..세금으로 정치 조폭양성한 국민..총체적 난국..개혁은 전광석화 같아야..정치깡패들 솎아 감옥 보내고 평생 몸으로 벌어 처먹다 뒈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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