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시나리오상, 음악상까지 총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기생충'의 수상 레이스는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영평상, 청룡상, 디렉터스컷 등에 이어 마지막 영화 시상식인 대종상까지 최다 관왕에 오르며 1년 간 이어진 시상식 레이스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작품상 역시 '기생충'의 몫이었다. 곽신애 대표는 "2018년 이즈음 현장에서 '기생충'을 만들고 있었고, 작년 이즈음에는 극장에서 관객을 뵙고 있었다. 그때 현장에서 영화를 만들어주신 분들, 극장을 채워주신 관객 분들이 그립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서 다시 관객과 즐겁게 마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영화인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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