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스토킹 피해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남여성단체연합과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가 유가족과 함께 18일 오전 경남경찰청 마당에서 이같이 외쳤다.
여성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가해자는 교제 중일때도 때와 장소, 상황과 관계없이 수시로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피해자는 폭력을 견딜 수 없어 헤어졌으나 가해자는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강요하고 하루 수십 통의 전화를 하고 불시에 찾아와 폭행을 가했다"라고 했다. 집 무단침입과 폭행이 있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여성단체들은"혼자서는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없던 피해자는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딸의 자취방으로 간 어머니는 얼굴이 퉁퉁 부었고 눈두덩이가 시뻘겋게 멍들고 목과 다리 등에 멍이 든 상처투성이가 된 피해자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설명했다.
여성단체들은"가해자는 피해자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하는 살인행위를 하고도 도주 우려가 없어서, 연고지가 확실해서, 피해자 사망의 직접적인 사인이 폭행이 아니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고 지금 이 시간도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