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정부 재정 지출을 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전국에서 온 시민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정치 과잉의 시대에 유불리를 안 따지겠다"라면서 물가상승 억제와 저소득층 위주 복지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제가 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다 보니까 참 쉽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결국은 돈이 든다는 말이에요"이라며"그 돈을 누가 부담할 거냐, 또 재정에서 이걸 쓰려고 하면 예산을 막 늘릴 수는 없잖아요. 정부 재정 지출이 팍팍 늘어나면 물가가 오릅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불요불급한 거를 좀 줄이고 이거를 정말 어려운, 서민들의 절규하는 분야에다 재배치를 시켜야 되는데, 받아오던 사람들은 죽기살기로 저항합니다. 새로이 받는 사람은 정부가 좀 고맙기는 하지만 이 사람들하고 싸울 정도는 안 되는데"라면서"여기서 빼다 여기다 주려고 하면, 받아오다가 못 받는 쪽은요, 그야말로 정말 대통령 퇴진운동을 합니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그런 정치적 부담, 더구나 요새 같은 이런 정치 과잉의 시대에 이런 걸 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을 먼저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저는 지금 같은 이런 정치 과잉 시대에 유불리를 안 따지겠다 그랬습니다. 선거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 그리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그랬고, 제가 어제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한 시정연설에서도 그 점을 분명하게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