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진실을 알기 전까진 자식을 온전히 보낼 수도, 상처가 치유될 수도 없다고 합니다.한쪽에 컨테이너 세 동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아들 생각이 자꾸 북받쳐 올라 회사도 다닐 수 없었습니다.[김광배 / 세월호 유가족 : 그 녀석을 안산으로 데리고 와서 보내고 난 후에 6개월 정도를 방황을 많이 했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당시 회사 일을 하면서 지금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여긴가….][홍영미 / 세월호 유가족 : 내가 납득할 수 있는, 나 스스로 위해서라도 그래야 나중에 아이를 만났을 때 할 말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석연치 않았던 그간의 조사들은 아픈 상처만 더 후벼 팠습니다.하지만 유가족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아물게 할 수 있는 건 5년 전부터 지금까지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홍영미 / 세월호 유가족 : 하루 아침에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린 자식, 바람처럼 날려버린 자식에 대한 상실감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명하게 제가 납득해야 하고 그 원인을 밝혀서 낱낱이 알았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도 알 것 아니에요. 그렇게 했을 때 치유된다고 생각해요. 해결하고 납득하고 진상규명 해가는 과정들이 치유라고 생각합니다.]
진 상이네 304명 침몰은폐개자식들붙잡아사살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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