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제 2주 남짓 남은 총선. 과연 어떤 변수들이 어떻게 작용할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텐데 오늘 아침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남은 변수들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이종훈>결국 지금 현재까지 부동층으로 남아 있는, 부동층의 상당수를 형성하고 있는 중도층. 그들이 최종 선택을 어디로 할 것인가. 이게 마지막 남은 변수라고 저는 보고요. 이분들 굉장히 아시다시피 민감합니다. 사소한 것도 꼼꼼하게 살피는 그런 굉장히 까다로운 유권자층에 속한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고요. 그래서 이번 총선 국면에서 지지율이 많이 출렁거렸었잖아요. 원래 정권심판론이 우세했다가 갑자기 국민의힘이 민주당 공천갈등 겪는 와중에 상승했다가, 다시 정권심판론으로 회귀를 한 그런 국면. 지금은 야당 분위기가 좋잖아요. 야당의 압승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제 남은 기간은 제가 보기에 정밀조율 기간으로 들어가는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그야말로 몇십 만 표가, 몇백 만 표가 왔다갔다하는 그런 구간이었다고 하면 이제는 몇 천표, 몇 백표로 점점 좁혀가는 그 과정으로 들어간다는 거죠.
◆최창렬>말도 말 나름이죠. 어떤 말을 내놓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예를 들어서 이종섭 대사 전격 사퇴, 이런 거 나오면 어느 정도 반등할 수 있죠. 굉장히 큰 변수라고 봅니다, 여전히 저는. 대통령실이 하나도 안 도와주고 있어요. 의료대치로, 의정대치라고 하나요. 그 갈등도 2000명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잖아요. 게다가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초강경파가 됐더라고요. 보건복지부 차관 사퇴하라고 그러고 대통령 사과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 태도도 맞지 않는다고 보는데. 해결할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어쨌든 이런 부분도 상당히 탄력적으로 대처를 해야 돼요, 대통령실이. 그런데 그렇지 않잖아요, 정권이.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