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가운데 국내 항구로 조만간 입항 예정인 국제 크루즈 선박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일본 보건당국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내 감염 의심자들에 대한 검사 결과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3명 추가로 확인됐다. 전날 41명의 승객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또 환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 크루즈 내에서 감염된 사람만 이날까지 64명이다.승객과 승무원 등 3700여명을 태운 이 크루즈는 지난달 20일 일본 요코하마항을 출발해 홍콩과 동남아 지역을 운항했다. 이 배에 승선했던 홍콩 국적 남성이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내린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승객이 어디에서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배는 일본의 수도 도쿄 인근인 요코하마항에 봉쇄된 채 정박해 있다.
이번 여행상품도 예년같으면 부산항에 머무르며 부산 관광을 원하는 승객들을 내려줬을테지만, 일본 불매 운동으로 국내 수요가 급감하면서 부산을 들르지 않았다는 얘기다. 호사카유지 세종대 교수는 지난 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크루즈선이 상당히 유명하다. 그래서 불매운동이 없었더라면 더 많은 한국사람들이 거기에 탔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라며 “일본의 요코하마를 출발하는 크루즈선은 부산에 내리는 경우도 있다. 이번에 부산은 들르지 않았다. 일본 불매운동이 우리를 보호했다고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크루즈선에 탑승한 한국인 14명 중에선 확진자나 의심환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에 중국 출발과 기항이 전면 중단된 국제 크루즈선들이 부산에 기항하면서 방역당국이 걸렸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 3척의 크루즈가 당초 예정에 없이 부산항에 들어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3척의 크루즈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두에 들어왔다.
좌빨 언론사 답다
지금 정말 다행이라는 말을 하고픈 거지?
잘했단 하늘의 뜻!
정권의 반일 불매가 좋은 것이라고? 우한 폐렴 와중에도 중국발 유입 방치한 친중 사대 정권이 그리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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