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교사들이 나서는 계기가 된 서이초등학교로 가보겠습니다. 숨진 교사의 49재를 기리기 위해, 어린 학생부터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찾아왔다고 하는데, 학교 앞에 나가 있는 조보경 기자 불러보죠.제가 오전 9시부터 이곳에 계속 있었는데요.대부분 검은 옷을 입고 찾아오다 보니 학교 일대 거리가 온통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차기도 했습니다.[초등학교 교사 : 교사로서 이루고 싶은 꿈도 굉장히 많으셨을 것이고 우리가 하지 못한 부분을 마저 다 하겠다는.
그런 마음입니다.]교사들도 많이 왔지만 아이 학교 보내는 대신, 함께 손잡고 추모 온 학부모들도 많았다고요?[여현주/추모객 :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그런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좀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기자]유족을 대표해 나온 고인의 외삼촌은 "같은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 "고인의 죽음이 교육 현실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교육계 인사들은 깊은 반성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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